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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영어

영어 면접 전에 꼭 알아야 하는 팁과 자주 나오는 3가지 질문

나의 강점을 드러내야 하는 면접은 언제나 어렵습니다. 그런데 면접 언어가 모국어가 아닌 영어라면, 긴장감과 압박감이 더 커지기 마련이죠. 영어 면접엔 한국어 면접과 다른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고, 영어 면접에 앞서 반드시 준비해야 할 질문 유형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영어 면접 특징과 꿀팁

영어 면접의 핵심은 자신감입니다. 언뜻 듣기엔 한국어 면접과 다를 게 없는 것 같죠. 하지만,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어 면접에선 때로 겸손이 미덕이 되지만, 영어 면접에서 겸손은 결코 미덕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처음 면접장에 들어가 면접관을 만나는 순간부터 면접장을 나올 때까지 예의 있으되, 당찬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1-1. 면접관에게 먼저 악수 청해보기

오늘은 면접관이 영어권 화자라고 가정하겠습니다. 한국어 면접의 경우 대부분 면접 장소에 들어가면, 면접관을 향해 고개 숙여 인사하고 정해진 자리에 앉죠. 영어 면접의 경우, 면접관이 먼저 악수를 청해 오기도 합니다. 이때, 당황하지 말고 면접관과 눈을 맞추며 악수해 주세요. 먼저 악수를 청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때, 간단히 자신을 소개해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인상을 남기면 좋습니다. 자기소개는 두 문장을 넘어가지 않게 ‘이름 + 인사말’로 구성하면 좋습니다.

  • Hi, my name is Plang Kim. Thank you for having me here today.
    (안녕하세요. 저는 김플랭입니다. 오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Hi, my name is Plang Kim. It’s a pleasure to meet you.
    (안녕하세요. 저는 김플랭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1-2. 직위가 아닌 이름으로 면접관 부르기

면접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면접관들이 먼저 자신을 소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국 기업 면접이라면 부장, 과장 같은 단어가 나오기 마련이니, 직위만 기억해 두었다가 “과장님께 질문 하나 드려도 괜찮을까요?”라고 사용할 수 있죠. 영어 면접 땐, 면접관의 정확한 직위보다는 이름을 잘 듣고 기억해 두세요. 면접 중간이나 끝에 적절한 호칭을 사용해 질문을 해, 면접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는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 I appreciate the opportunity to interview for this position, Mr. Smith.
    (스미스 씨, 오늘 이 직무 인터뷰를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영어 면접 단골 질문 3가지

영어 면접도 결국엔 면접이에요. 뻔한 것 같아도, 지원자를 파악하기 위해 묻지 않을 수 없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단골 질문 세 가지와 그에 대한 답변 샘플을 살펴볼게요.

2-1. Could you tell us about yourself?

산업, 회사, 직무에 따라 구체적인 질문에는 차이가 있겠으나 빠지지 않고 나오는 질문 하나를 꼽으라면 ‘자기소개’ 질문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자기소개 질문은 아이스브레이킹 역할을 합니다. 지원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흥미롭고 간결하게 전달해, 면접 분위기를 유하게 만드는 동시에 면접관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이때, 어느 학교를 나왔고, 무슨 동아리를 했고, 어떤 경력이 있는지 나열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지원한 직무와 연결성 있는 스토리를 골라 미리 이야기를 만들어 주세요. 지원한 직무, 몸담고자 하는 산업과 관련된 경험과 경력만 들려주세요. 경력직의 경우는 담백하게 자신의 업무 경험과 성과를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Absolutely. I’m a marketing professional with over six years of experience in digital marketing and content strategy. I’ve driven successful campaigns and led teams to increase online engagement and revenue.
    (물론입니다. 저는 디지털 마케팅과 콘텐츠 전략 분야에서 6년 이상 일한 마케팅 전문가입니다. 여러 캠페인을 주도하고 팀을 성공적으로 리드해 온라인 인게이지먼트와 수익을 늘린 경력이 있습니다.)

이후, 구체적인 수치를 활용해 프로젝트 성과를 언급하며 말을 이어주세요.


2-2. How do you deal with stressful situations?

스트레스가 많고, 압박이 강한 상황을 어떻게 대응하는지 묻는 말입니다. 이 질문에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 약해, 잘 대응하지 못한다고 답할 지원자는 없겠죠. 이런 질문엔 먼저 자신이 스트레스를 이겨 내는 방법을 말하고 그를 뒷받침할 이야기를 연결하면 좋습니다. 과거 성공적으로 압박이 강한 상황을 잘 이겨낸 경험을 미리 영어로 준비해 보세요.

  • I handle stressful situations by first taking a deep breath to stay focused. Then, I break down the problem into smaller tasks, prioritize them, and create a plan of action. For example, at my last company, ~
    (스트레스 상황이 오면 우선 심호흡을 해 집중력을 유지합니다. 그러고 나서, 문제를 작은 단위로 나누고 우선순위를 정한 후에 실행 계획을 세웁니다. 예를 들어, 지난 회사에서는~)


2-3. What’s your preferred work style or environment?

선호하는 근무 환경이 있는지, 어떤 근무 환경을 선호하는지 묻는 말입니다.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선 지원한 회사의 근무 환경을 먼저 조사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지원한 회사의 사내 문화와 근무 분위기가 자신이 선호하는 근무 환경과 일치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회사와 지원자의 합을 긍정적으로 그려내면 좋습니다.

  • My preferred work style involves a balance between collaborative teamwork and focused independent work. I thrive in an environment where I can contribute my individual expertise while also learning from my colleagues.
    (저는 협력해서 일하는 것과 집중해서 혼자 일하는 것의 균형이 잘 맞는 상태를 좋아합니다. 동료들을 통해서 배우면서 동시에 제 개인의 전문성으로 기여할 수 있는 환경에서 활력을 느끼고 성장하는 편입니다.)


여기서 알아두면 좋은 영어 표현 한 가지, “I thrive in~”입니다. Thrive는 ‘번창하다, 잘 자라다’라는 뜻의 동사죠. 주어가 사람인 경우, in 뒤에 어떤 환경에서 내가 피어나는지, 활력을 느끼고 성장하는지 써주면 됩니다. 뉘앙스는 in 뒤의 조건을 즐기고, 좋아하고, 환영한다는 이미지를 떠올리면 좋아요. 관련 예문 두 개 더 살펴볼게요.

  • I thrive in dynamic and fast-paced environments.
    (저는 역동적이고 일의 진행이 빠른 환경을 즐깁니다.)

  • I thrive in roles that require both creativity and strategic thinking.
    (저는 창의성과 전략적 사고가 필요한 직무를 좋아합니다.)


참고 자료
1) 10 Common Job Interview Questions and How to Answer Them(회사 면접에 자주 나오는 질문 10가지와 대답하는 방법) /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2) How To Make a Great Impression in a Job Interview: 20 Tips(회사 면접에서 좋은 인상 남기는 법 20가지) / 인디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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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면접 전에 꼭 알아야 하는 팁과 자주 나오는 3가지 질문

나의 강점을 드러내야 하는 면접은 언제나 어렵습니다. 그런데 면접 언어가 모국어가 아닌 영어라면, 긴장감과 압박감이 더 커지기 마련이죠. 영어 면접엔 한국어 면접과 다른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고, 영어 면접에 앞서 반드시 준비해야 할 질문 유형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영어 면접 특징과 꿀팁

영어 면접의 핵심은 자신감입니다. 언뜻 듣기엔 한국어 면접과 다를 게 없는 것 같죠. 하지만,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어 면접에선 때로 겸손이 미덕이 되지만, 영어 면접에서 겸손은 결코 미덕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처음 면접장에 들어가 면접관을 만나는 순간부터 면접장을 나올 때까지 예의 있으되, 당찬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1-1. 면접관에게 먼저 악수 청해보기

오늘은 면접관이 영어권 화자라고 가정하겠습니다. 한국어 면접의 경우 대부분 면접 장소에 들어가면, 면접관을 향해 고개 숙여 인사하고 정해진 자리에 앉죠. 영어 면접의 경우, 면접관이 먼저 악수를 청해 오기도 합니다. 이때, 당황하지 말고 면접관과 눈을 맞추며 악수해 주세요. 먼저 악수를 청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때, 간단히 자신을 소개해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인상을 남기면 좋습니다. 자기소개는 두 문장을 넘어가지 않게 ‘이름 + 인사말’로 구성하면 좋습니다.

  • Hi, my name is Plang Kim. Thank you for having me here today.
    (안녕하세요. 저는 김플랭입니다. 오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Hi, my name is Plang Kim. It’s a pleasure to meet you.
    (안녕하세요. 저는 김플랭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1-2. 직위가 아닌 이름으로 면접관 부르기

면접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면접관들이 먼저 자신을 소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국 기업 면접이라면 부장, 과장 같은 단어가 나오기 마련이니, 직위만 기억해 두었다가 “과장님께 질문 하나 드려도 괜찮을까요?”라고 사용할 수 있죠. 영어 면접 땐, 면접관의 정확한 직위보다는 이름을 잘 듣고 기억해 두세요. 면접 중간이나 끝에 적절한 호칭을 사용해 질문을 해, 면접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는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 I appreciate the opportunity to interview for this position, Mr. Smith.
    (스미스 씨, 오늘 이 직무 인터뷰를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영어 면접 단골 질문 3가지

영어 면접도 결국엔 면접이에요. 뻔한 것 같아도, 지원자를 파악하기 위해 묻지 않을 수 없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단골 질문 세 가지와 그에 대한 답변 샘플을 살펴볼게요.

2-1. Could you tell us about yourself?

산업, 회사, 직무에 따라 구체적인 질문에는 차이가 있겠으나 빠지지 않고 나오는 질문 하나를 꼽으라면 ‘자기소개’ 질문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자기소개 질문은 아이스브레이킹 역할을 합니다. 지원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흥미롭고 간결하게 전달해, 면접 분위기를 유하게 만드는 동시에 면접관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이때, 어느 학교를 나왔고, 무슨 동아리를 했고, 어떤 경력이 있는지 나열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지원한 직무와 연결성 있는 스토리를 골라 미리 이야기를 만들어 주세요. 지원한 직무, 몸담고자 하는 산업과 관련된 경험과 경력만 들려주세요. 경력직의 경우는 담백하게 자신의 업무 경험과 성과를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Absolutely. I’m a marketing professional with over six years of experience in digital marketing and content strategy. I’ve driven successful campaigns and led teams to increase online engagement and revenue.
    (물론입니다. 저는 디지털 마케팅과 콘텐츠 전략 분야에서 6년 이상 일한 마케팅 전문가입니다. 여러 캠페인을 주도하고 팀을 성공적으로 리드해 온라인 인게이지먼트와 수익을 늘린 경력이 있습니다.)

이후, 구체적인 수치를 활용해 프로젝트 성과를 언급하며 말을 이어주세요.


2-2. How do you deal with stressful situations?

스트레스가 많고, 압박이 강한 상황을 어떻게 대응하는지 묻는 말입니다. 이 질문에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 약해, 잘 대응하지 못한다고 답할 지원자는 없겠죠. 이런 질문엔 먼저 자신이 스트레스를 이겨 내는 방법을 말하고 그를 뒷받침할 이야기를 연결하면 좋습니다. 과거 성공적으로 압박이 강한 상황을 잘 이겨낸 경험을 미리 영어로 준비해 보세요.

  • I handle stressful situations by first taking a deep breath to stay focused. Then, I break down the problem into smaller tasks, prioritize them, and create a plan of action. For example, at my last company, ~
    (스트레스 상황이 오면 우선 심호흡을 해 집중력을 유지합니다. 그러고 나서, 문제를 작은 단위로 나누고 우선순위를 정한 후에 실행 계획을 세웁니다. 예를 들어, 지난 회사에서는~)


2-3. What’s your preferred work style or environment?

선호하는 근무 환경이 있는지, 어떤 근무 환경을 선호하는지 묻는 말입니다.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선 지원한 회사의 근무 환경을 먼저 조사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지원한 회사의 사내 문화와 근무 분위기가 자신이 선호하는 근무 환경과 일치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회사와 지원자의 합을 긍정적으로 그려내면 좋습니다.

  • My preferred work style involves a balance between collaborative teamwork and focused independent work. I thrive in an environment where I can contribute my individual expertise while also learning from my colleagues.
    (저는 협력해서 일하는 것과 집중해서 혼자 일하는 것의 균형이 잘 맞는 상태를 좋아합니다. 동료들을 통해서 배우면서 동시에 제 개인의 전문성으로 기여할 수 있는 환경에서 활력을 느끼고 성장하는 편입니다.)


여기서 알아두면 좋은 영어 표현 한 가지, “I thrive in~”입니다. Thrive는 ‘번창하다, 잘 자라다’라는 뜻의 동사죠. 주어가 사람인 경우, in 뒤에 어떤 환경에서 내가 피어나는지, 활력을 느끼고 성장하는지 써주면 됩니다. 뉘앙스는 in 뒤의 조건을 즐기고, 좋아하고, 환영한다는 이미지를 떠올리면 좋아요. 관련 예문 두 개 더 살펴볼게요.

  • I thrive in dynamic and fast-paced environments.
    (저는 역동적이고 일의 진행이 빠른 환경을 즐깁니다.)

  • I thrive in roles that require both creativity and strategic thinking.
    (저는 창의성과 전략적 사고가 필요한 직무를 좋아합니다.)


참고 자료
1) 10 Common Job Interview Questions and How to Answer Them(회사 면접에 자주 나오는 질문 10가지와 대답하는 방법) /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2) How To Make a Great Impression in a Job Interview: 20 Tips(회사 면접에서 좋은 인상 남기는 법 20가지) / 인디드닷컴 

보고 계신 글이 유익하다면

영어 공부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공유해주세요 :)

비즈니스 영어

영어 면접 전에 꼭 알아야 하는 팁과 자주 나오는 3가지 질문

나의 강점을 드러내야 하는 면접은 언제나 어렵습니다. 그런데 면접 언어가 모국어가 아닌 영어라면, 긴장감과 압박감이 더 커지기 마련이죠. 영어 면접엔 한국어 면접과 다른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고, 영어 면접에 앞서 반드시 준비해야 할 질문 유형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영어 면접 특징과 꿀팁

영어 면접의 핵심은 자신감입니다. 언뜻 듣기엔 한국어 면접과 다를 게 없는 것 같죠. 하지만,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어 면접에선 때로 겸손이 미덕이 되지만, 영어 면접에서 겸손은 결코 미덕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처음 면접장에 들어가 면접관을 만나는 순간부터 면접장을 나올 때까지 예의 있으되, 당찬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1-1. 면접관에게 먼저 악수 청해보기

오늘은 면접관이 영어권 화자라고 가정하겠습니다. 한국어 면접의 경우 대부분 면접 장소에 들어가면, 면접관을 향해 고개 숙여 인사하고 정해진 자리에 앉죠. 영어 면접의 경우, 면접관이 먼저 악수를 청해 오기도 합니다. 이때, 당황하지 말고 면접관과 눈을 맞추며 악수해 주세요. 먼저 악수를 청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때, 간단히 자신을 소개해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인상을 남기면 좋습니다. 자기소개는 두 문장을 넘어가지 않게 ‘이름 + 인사말’로 구성하면 좋습니다.

  • Hi, my name is Plang Kim. Thank you for having me here today.
    (안녕하세요. 저는 김플랭입니다. 오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Hi, my name is Plang Kim. It’s a pleasure to meet you.
    (안녕하세요. 저는 김플랭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1-2. 직위가 아닌 이름으로 면접관 부르기

면접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면접관들이 먼저 자신을 소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국 기업 면접이라면 부장, 과장 같은 단어가 나오기 마련이니, 직위만 기억해 두었다가 “과장님께 질문 하나 드려도 괜찮을까요?”라고 사용할 수 있죠. 영어 면접 땐, 면접관의 정확한 직위보다는 이름을 잘 듣고 기억해 두세요. 면접 중간이나 끝에 적절한 호칭을 사용해 질문을 해, 면접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는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 I appreciate the opportunity to interview for this position, Mr. Smith.
    (스미스 씨, 오늘 이 직무 인터뷰를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영어 면접 단골 질문 3가지

영어 면접도 결국엔 면접이에요. 뻔한 것 같아도, 지원자를 파악하기 위해 묻지 않을 수 없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단골 질문 세 가지와 그에 대한 답변 샘플을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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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회사, 직무에 따라 구체적인 질문에는 차이가 있겠으나 빠지지 않고 나오는 질문 하나를 꼽으라면 ‘자기소개’ 질문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자기소개 질문은 아이스브레이킹 역할을 합니다. 지원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흥미롭고 간결하게 전달해, 면접 분위기를 유하게 만드는 동시에 면접관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이때, 어느 학교를 나왔고, 무슨 동아리를 했고, 어떤 경력이 있는지 나열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지원한 직무와 연결성 있는 스토리를 골라 미리 이야기를 만들어 주세요. 지원한 직무, 몸담고자 하는 산업과 관련된 경험과 경력만 들려주세요. 경력직의 경우는 담백하게 자신의 업무 경험과 성과를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Absolutely. I’m a marketing professional with over six years of experience in digital marketing and content strategy. I’ve driven successful campaigns and led teams to increase online engagement and revenue.
    (물론입니다. 저는 디지털 마케팅과 콘텐츠 전략 분야에서 6년 이상 일한 마케팅 전문가입니다. 여러 캠페인을 주도하고 팀을 성공적으로 리드해 온라인 인게이지먼트와 수익을 늘린 경력이 있습니다.)

이후, 구체적인 수치를 활용해 프로젝트 성과를 언급하며 말을 이어주세요.


2-2. How do you deal with stressful situations?

스트레스가 많고, 압박이 강한 상황을 어떻게 대응하는지 묻는 말입니다. 이 질문에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 약해, 잘 대응하지 못한다고 답할 지원자는 없겠죠. 이런 질문엔 먼저 자신이 스트레스를 이겨 내는 방법을 말하고 그를 뒷받침할 이야기를 연결하면 좋습니다. 과거 성공적으로 압박이 강한 상황을 잘 이겨낸 경험을 미리 영어로 준비해 보세요.

  • I handle stressful situations by first taking a deep breath to stay focused. Then, I break down the problem into smaller tasks, prioritize them, and create a plan of action. For example, at my last company, ~
    (스트레스 상황이 오면 우선 심호흡을 해 집중력을 유지합니다. 그러고 나서, 문제를 작은 단위로 나누고 우선순위를 정한 후에 실행 계획을 세웁니다. 예를 들어, 지난 회사에서는~)


2-3. What’s your preferred work style or environment?

선호하는 근무 환경이 있는지, 어떤 근무 환경을 선호하는지 묻는 말입니다.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선 지원한 회사의 근무 환경을 먼저 조사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지원한 회사의 사내 문화와 근무 분위기가 자신이 선호하는 근무 환경과 일치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회사와 지원자의 합을 긍정적으로 그려내면 좋습니다.

  • My preferred work style involves a balance between collaborative teamwork and focused independent work. I thrive in an environment where I can contribute my individual expertise while also learning from my colleagues.
    (저는 협력해서 일하는 것과 집중해서 혼자 일하는 것의 균형이 잘 맞는 상태를 좋아합니다. 동료들을 통해서 배우면서 동시에 제 개인의 전문성으로 기여할 수 있는 환경에서 활력을 느끼고 성장하는 편입니다.)


여기서 알아두면 좋은 영어 표현 한 가지, “I thrive in~”입니다. Thrive는 ‘번창하다, 잘 자라다’라는 뜻의 동사죠. 주어가 사람인 경우, in 뒤에 어떤 환경에서 내가 피어나는지, 활력을 느끼고 성장하는지 써주면 됩니다. 뉘앙스는 in 뒤의 조건을 즐기고, 좋아하고, 환영한다는 이미지를 떠올리면 좋아요. 관련 예문 두 개 더 살펴볼게요.

  • I thrive in dynamic and fast-paced environments.
    (저는 역동적이고 일의 진행이 빠른 환경을 즐깁니다.)

  • I thrive in roles that require both creativity and strategic thinking.
    (저는 창의성과 전략적 사고가 필요한 직무를 좋아합니다.)


참고 자료
1) 10 Common Job Interview Questions and How to Answer Them(회사 면접에 자주 나오는 질문 10가지와 대답하는 방법) /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2) How To Make a Great Impression in a Job Interview: 20 Tips(회사 면접에서 좋은 인상 남기는 법 20가지) / 인디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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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영어

영어 면접 전에 꼭 알아야 하는 팁과 자주 나오는 3가지 질문

나의 강점을 드러내야 하는 면접은 언제나 어렵습니다. 그런데 면접 언어가 모국어가 아닌 영어라면, 긴장감과 압박감이 더 커지기 마련이죠. 영어 면접엔 한국어 면접과 다른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고, 영어 면접에 앞서 반드시 준비해야 할 질문 유형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영어 면접 특징과 꿀팁

영어 면접의 핵심은 자신감입니다. 언뜻 듣기엔 한국어 면접과 다를 게 없는 것 같죠. 하지만,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어 면접에선 때로 겸손이 미덕이 되지만, 영어 면접에서 겸손은 결코 미덕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처음 면접장에 들어가 면접관을 만나는 순간부터 면접장을 나올 때까지 예의 있으되, 당찬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1-1. 면접관에게 먼저 악수 청해보기

오늘은 면접관이 영어권 화자라고 가정하겠습니다. 한국어 면접의 경우 대부분 면접 장소에 들어가면, 면접관을 향해 고개 숙여 인사하고 정해진 자리에 앉죠. 영어 면접의 경우, 면접관이 먼저 악수를 청해 오기도 합니다. 이때, 당황하지 말고 면접관과 눈을 맞추며 악수해 주세요. 먼저 악수를 청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때, 간단히 자신을 소개해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인상을 남기면 좋습니다. 자기소개는 두 문장을 넘어가지 않게 ‘이름 + 인사말’로 구성하면 좋습니다.

  • Hi, my name is Plang Kim. Thank you for having me here today.
    (안녕하세요. 저는 김플랭입니다. 오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Hi, my name is Plang Kim. It’s a pleasure to meet you.
    (안녕하세요. 저는 김플랭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1-2. 직위가 아닌 이름으로 면접관 부르기

면접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면접관들이 먼저 자신을 소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국 기업 면접이라면 부장, 과장 같은 단어가 나오기 마련이니, 직위만 기억해 두었다가 “과장님께 질문 하나 드려도 괜찮을까요?”라고 사용할 수 있죠. 영어 면접 땐, 면접관의 정확한 직위보다는 이름을 잘 듣고 기억해 두세요. 면접 중간이나 끝에 적절한 호칭을 사용해 질문을 해, 면접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는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 I appreciate the opportunity to interview for this position, Mr. Smith.
    (스미스 씨, 오늘 이 직무 인터뷰를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영어 면접 단골 질문 3가지

영어 면접도 결국엔 면접이에요. 뻔한 것 같아도, 지원자를 파악하기 위해 묻지 않을 수 없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단골 질문 세 가지와 그에 대한 답변 샘플을 살펴볼게요.

2-1. Could you tell us about yourself?

산업, 회사, 직무에 따라 구체적인 질문에는 차이가 있겠으나 빠지지 않고 나오는 질문 하나를 꼽으라면 ‘자기소개’ 질문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자기소개 질문은 아이스브레이킹 역할을 합니다. 지원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흥미롭고 간결하게 전달해, 면접 분위기를 유하게 만드는 동시에 면접관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이때, 어느 학교를 나왔고, 무슨 동아리를 했고, 어떤 경력이 있는지 나열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지원한 직무와 연결성 있는 스토리를 골라 미리 이야기를 만들어 주세요. 지원한 직무, 몸담고자 하는 산업과 관련된 경험과 경력만 들려주세요. 경력직의 경우는 담백하게 자신의 업무 경험과 성과를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Absolutely. I’m a marketing professional with over six years of experience in digital marketing and content strategy. I’ve driven successful campaigns and led teams to increase online engagement and revenue.
    (물론입니다. 저는 디지털 마케팅과 콘텐츠 전략 분야에서 6년 이상 일한 마케팅 전문가입니다. 여러 캠페인을 주도하고 팀을 성공적으로 리드해 온라인 인게이지먼트와 수익을 늘린 경력이 있습니다.)

이후, 구체적인 수치를 활용해 프로젝트 성과를 언급하며 말을 이어주세요.


2-2. How do you deal with stressful situations?

스트레스가 많고, 압박이 강한 상황을 어떻게 대응하는지 묻는 말입니다. 이 질문에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 약해, 잘 대응하지 못한다고 답할 지원자는 없겠죠. 이런 질문엔 먼저 자신이 스트레스를 이겨 내는 방법을 말하고 그를 뒷받침할 이야기를 연결하면 좋습니다. 과거 성공적으로 압박이 강한 상황을 잘 이겨낸 경험을 미리 영어로 준비해 보세요.

  • I handle stressful situations by first taking a deep breath to stay focused. Then, I break down the problem into smaller tasks, prioritize them, and create a plan of action. For example, at my last company, ~
    (스트레스 상황이 오면 우선 심호흡을 해 집중력을 유지합니다. 그러고 나서, 문제를 작은 단위로 나누고 우선순위를 정한 후에 실행 계획을 세웁니다. 예를 들어, 지난 회사에서는~)


2-3. What’s your preferred work style or environment?

선호하는 근무 환경이 있는지, 어떤 근무 환경을 선호하는지 묻는 말입니다.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선 지원한 회사의 근무 환경을 먼저 조사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지원한 회사의 사내 문화와 근무 분위기가 자신이 선호하는 근무 환경과 일치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회사와 지원자의 합을 긍정적으로 그려내면 좋습니다.

  • My preferred work style involves a balance between collaborative teamwork and focused independent work. I thrive in an environment where I can contribute my individual expertise while also learning from my colleagues.
    (저는 협력해서 일하는 것과 집중해서 혼자 일하는 것의 균형이 잘 맞는 상태를 좋아합니다. 동료들을 통해서 배우면서 동시에 제 개인의 전문성으로 기여할 수 있는 환경에서 활력을 느끼고 성장하는 편입니다.)


여기서 알아두면 좋은 영어 표현 한 가지, “I thrive in~”입니다. Thrive는 ‘번창하다, 잘 자라다’라는 뜻의 동사죠. 주어가 사람인 경우, in 뒤에 어떤 환경에서 내가 피어나는지, 활력을 느끼고 성장하는지 써주면 됩니다. 뉘앙스는 in 뒤의 조건을 즐기고, 좋아하고, 환영한다는 이미지를 떠올리면 좋아요. 관련 예문 두 개 더 살펴볼게요.

  • I thrive in dynamic and fast-paced environments.
    (저는 역동적이고 일의 진행이 빠른 환경을 즐깁니다.)

  • I thrive in roles that require both creativity and strategic thinking.
    (저는 창의성과 전략적 사고가 필요한 직무를 좋아합니다.)


참고 자료
1) 10 Common Job Interview Questions and How to Answer Them(회사 면접에 자주 나오는 질문 10가지와 대답하는 방법) /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2) How To Make a Great Impression in a Job Interview: 20 Tips(회사 면접에서 좋은 인상 남기는 법 20가지) / 인디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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