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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영어

영어로 미팅 일정 정할 때 꼭 필요한 핵심 표현

Two women wrapping up a meeting in a conference room

비즈니스에서 효율적이고 명료한 의사소통은 정말 중요하죠. 여러 종류의 소통 중에서도 특히 미팅을 요청하고, 일정을 조율하고, 때에 따라 날짜를 변경하는 데에는 제법 많은 품이 드는 것 같습니다. 여러 사람이 관여하는 경우엔, 챙길 게 한둘이 아니에요.

오늘은 그런 상황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알짜 표현을 선별해 준비했습니다. 업무 효율을 높이는 건 물론, 센스 있는 동료라는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꿀팁도 사이사이 넣었으니 꼼꼼히 읽어주세요.

1. 미팅 일정 잡기

‘미팅을 잡다’를 영어로는 ‘schedule a meeting’ 또는 ‘set up a meeting’이라고 말해요. 미팅 일정을 잡을 땐, 되도록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을 먼저 제시한 뒤 좁혀나가는 것이 효율적인데요, 조금 더 넓은 맥락에서 쓸 수 있는 표현부터, 구체적인 시간대를 제시할 때 쓸 수 있는 표현까지 알아볼게요.

1) Could you let me know your availability for ~ ? (~ 중에 가능한 때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배려가 담긴 공손한 표현이에요. 빈칸에는 ‘다음 달(the next month), 다음 주(the upcoming week, 다음 며칠(the next few days)’ 등을 넣어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질문에 답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I’m available on~(~에 가능합니다)” 표현을 사용해 보세요.

  • A: Let’s schedule our next meeting. Could you let me know your availability for the upcoming week? (저희 다음 미팅을 잡아보죠. 다음 주에 가능한 때를 알려주시겠어요?)

  • B: Sure. I’m available on Monday at 10AM or Wednesday 2PM. (그럼요. 저는 월요일 10시나 수요일 2시가 괜찮습니다.)


2) Could we meet on [요일] at [시간]? (저희 [무슨 요일], [몇 시]에 만날 수 있을까요?)

먼저 특정 요일과 시간대를 제안하고 싶을 때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On 뒤에는 요일을, at 뒤에는 시간을 넣어서 사용하면 돼요.

  • Could we meet on Monday at 2PM? (저희 월요일 2시에 만날 수 있을까요?)


3) How about we meet on [요일] at [시간]? (우리 [무슨 요일], [몇 시]에 만나면 어떨까요?)

앞서 살펴본 두 표현보다는 조금 더 편하게 느껴지는 관계에서 쓰기 좋은 캐주얼한 표현입니다. 미팅의 목적을 덧붙여 말하고 싶다면 문장 끝에 ‘to + 동사’ 형식을 사용해 줄 수 있어요.

  • How about we meet on Friday at 11AM to discuss the project? (금요일 11시에 만나서 프로젝트 논의를 좀 하면 어떨까요?)


4) Is [요일] at [시간] convenient for you? ([무슨 요일], [몇 시] 괜찮으신가요?)

보다 직접적으로 특정 시간대가 가능한지 물을 때 쓰면 좋은 표현입니다. 포멀하다거나, 캐주얼하다거나 하는 뉘앙스가 담겨있지 않아 두루두루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요.

  • Is Tuesday at 2PM convenient for you? (화요일 2시 괜찮으신가요?)

 

💡 영어에선 시간 앞에 at 전치사를 넣는 게 원칙이죠. 하지만, 일상적으로 스피킹을 할 땐 흔히 at을 생략해서 말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간단하게 “Is Tuesday 2PM convenient for you?”라고만 말해도 충분해요!

2. 일정 조율하기

미팅 일정을 주도해서 잡는 입장이 아니라면, 내가 가능하거나 불가능한 시간대를 조리 있게 알려줄 수 있어야 해요. 또, 일을 하다 보면 이미 정해진 미팅 일정을 변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죠. 각 상황에서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2-1. 가능/불가능 여부 알리기

1) That works for me. (그거 괜찮아요.)

가장 기본적으로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상대방이 먼저 말한 것이 ‘내게 괜찮다, 나는 좋다’라고 말할 때 쓰는 일반적인 표현으로, 부정문은 “That doesn’t work for me”라고 씁니다.

  • A: Is Tuesday 2PM convenient for you? (화요일 2시 괜찮으신가요?)

  • B: Yes, that works for me. (네, 저 그때 괜찮아요.)

 

2) I can work around your schedule. (제가 당신 스케줄에 맞출 수 있어요.)

상대적으로 내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경우, ‘나는 당신에게 맞출 수 있으니, 당신이 편한 대로 합시다’의 뉘앙스로 쓸 수 있는 표현이에요.

  • A: For next week, afternoons would be better for me. (다음 주는, 저는 오후 시간대가 더 괜찮아요.)

  • B: No problem at all. I can work around your schedule. How about we meet on Tuesday afternoon? (문제없어요. 제가 당신 스케줄에 맞출 수 있어요. 화요일 오후에 만나는 건 어떨까요?)

 

3) I’m sorry, but I won’t be available at [시간] on [날짜]. (죄송해요, 그 [시간]과 [요일]에는 어렵습니다.)

상대가 제안한 일정에 맞추기 어려울 때 쓰는 표현입니다. 이 문장을 말한 뒤에, ‘그 대신 이 날짜는 어때요?’라고 대안을 제시하는 센스를 잊지 마세요!

  • A: Can we meet on Friday 3PM to set up the timeline? (우리 금요일 3시에 만나서 타임라인 정하는 게 어떨까요?)

  • B: I’m sorry, but I won’t be available at 3PM on Friday. How about 5PM instead? (죄송해요, 근데 제가 금요일 3시는 어려워요. 대신 5시는 어때요?)

 

2-2. 일정 변경 요청하기

지금까지 살펴본 표현을 활용해 기껏 미팅 날짜를 잡았는데, 아뿔싸, 급한 일이 생겨 일정을 조정해야 할 상황이 생겼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마세요. 이제부터 살펴볼 표현만 알아두면 충분합니다.

1) Could we reschedule our meeting to [날짜]? (우리 미팅을 [날짜]로 변경할 수 있을까요?)

‘일정을 변경하다’라는 의미의 동사 to reschedule을 사용한 표현이에요. 일정 변경이 가능한지 여부만 묻고 싶다면 “Could we reschedule our meeting?”까지만 말해도 충분합니다. 날짜 변경을 요청할 땐, 이유를 함께 말하며 양해를 구하는 게 좋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 주세요.

  • Hey, something unexpected has come up on Monday. Could we reschedule our meeting to Wednesday 3PM? (저기, 월요일에 갑작스러운 일이 생겨서요. 우리 미팅을 수요일 오후 3시로 변경할 수 있을까요?)

 

2) Can we move up the meeting to [시간]? ([언제]로 미팅을 앞당길 수 있을까요?)

일정 변경은 크게 일정을 앞당기거나 뒤로 미루는 것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영어에는 그럴 때 쓸 수 있는 표현이 많은데요, ‘일정을 앞당기다’라고 말할 때 쓸 수 있는 대표적인 구동사가 ‘move up’이에요. Move up보다 덜 쓰이기는 하지만, 같은 의미로 move forward 또는 bring up 같은 구동사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To 뒤에는 오전 10시(10AM), 오후 1시(1PM) 등의 시간을 넣어 말할 수 있어요. 요일 정보를 더해야 한다면 문장 뒤에 ‘on + 요일’을 써주면 됩니다.

  • Can we move up the meeting to 10 AM on Tuesday? (우리 미팅을 화요일 오전 10시로 앞당길 수 있을까요?)

 

3) I was wondering if we could move back the meeting by half an hour. 미팅을 한 시간 뒤로 미룰 수 있을지 알고 싶어서요.

‘일정을 뒤로 미루다’라는 의미로는 구동사 move back 또는 push back을 사용할 수 있어요. “I was wondering if ~”는 ‘~할 수 있을지 알고 싶어서요’라는 의미의 공손한 표현인데요, 회화에서 정말 자주 쓰이는 필수 표현이니, 꼭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by half an hour’ 자리에 ‘to 3PM’ 같은 시간을 대신 넣어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 I was wondering if we could move back the meeting to 5PM. (오후 5시로 미팅을 미룰 수 있을지 알고 싶어서요.)

3. 최종 일정 안내하기

마지막으로, 미팅 일정이 정해졌다면 정해진 일정을 안내할 차례입니다. 구두로 가볍게 언급하고 넘어가도 좋지만, 참여자들이 기억하기 쉽게 최종 일정을 한 번 더 짚어주면 좋아요. 그럴 때 쓸 수 있는 유용한 표현 두 가지를 준비했어요.

1) Please mark your calendars accordingly. 일정에 맞춰 각자 달력에 표시해 주세요.

“Alright, out next meeting will be next Tuesday at 10AM.(좋아요. 우리 다음 미팅은 다음 화요일 오전 10시예요.)” 같은 문장을 말한 뒤 덧붙여 쓰면 좋은 표현이에요. 날짜를 정했으니, 잊지 않도록 개별적으로 표시해 두라고 당부할 때 쓰면 좋습니다.  

2) I’ll send you an invite shortly. 제가 곧 초대장을 보낼게요.

요즘은 구글 달력 같은 툴을 활용해 회의 참석자들에게 미리 회의 일자를 안내하는 메일을 발송할 수 있죠. 그런 기능을 활용할 때, 쓸 수 있는 표현이에요. 화상 회의인 경우라면, 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링크를 보내겠다는 의미로 사용할 수 있는 문장입니다. 마찬가지로, “Okay, we will meet again next Tuesday at 10AM.(좋아요. 다음 화요일 오전 10시에 다시 만나기로 하죠.)” 같은 문장을 사용해 확정된 시간을 말한 뒤에 덧붙여 보세요. 일정을 잘 관리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거예요. 


오늘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미팅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쓸 수 있는 다양한 표현을 알아봤습니다. 영어를 써야 하는 업무 환경에서 말문이 막힐 때, 영어 회화 공부를 향한 갈망이 유난히 커지는 것 같습니다. 영어회화 실력 향상의 기본은 꾸준한 연습과 학습에 있습니다. 지금 바로 🔗AI 영어회화앱 플랭에서 영어회화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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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영어

영어로 미팅 일정 정할 때 꼭 필요한 핵심 표현

Two women wrapping up a meeting in a conference room

비즈니스에서 효율적이고 명료한 의사소통은 정말 중요하죠. 여러 종류의 소통 중에서도 특히 미팅을 요청하고, 일정을 조율하고, 때에 따라 날짜를 변경하는 데에는 제법 많은 품이 드는 것 같습니다. 여러 사람이 관여하는 경우엔, 챙길 게 한둘이 아니에요.

오늘은 그런 상황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알짜 표현을 선별해 준비했습니다. 업무 효율을 높이는 건 물론, 센스 있는 동료라는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꿀팁도 사이사이 넣었으니 꼼꼼히 읽어주세요.

1. 미팅 일정 잡기

‘미팅을 잡다’를 영어로는 ‘schedule a meeting’ 또는 ‘set up a meeting’이라고 말해요. 미팅 일정을 잡을 땐, 되도록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을 먼저 제시한 뒤 좁혀나가는 것이 효율적인데요, 조금 더 넓은 맥락에서 쓸 수 있는 표현부터, 구체적인 시간대를 제시할 때 쓸 수 있는 표현까지 알아볼게요.

1) Could you let me know your availability for ~ ? (~ 중에 가능한 때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배려가 담긴 공손한 표현이에요. 빈칸에는 ‘다음 달(the next month), 다음 주(the upcoming week, 다음 며칠(the next few days)’ 등을 넣어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질문에 답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I’m available on~(~에 가능합니다)” 표현을 사용해 보세요.

  • A: Let’s schedule our next meeting. Could you let me know your availability for the upcoming week? (저희 다음 미팅을 잡아보죠. 다음 주에 가능한 때를 알려주시겠어요?)

  • B: Sure. I’m available on Monday at 10AM or Wednesday 2PM. (그럼요. 저는 월요일 10시나 수요일 2시가 괜찮습니다.)


2) Could we meet on [요일] at [시간]? (저희 [무슨 요일], [몇 시]에 만날 수 있을까요?)

먼저 특정 요일과 시간대를 제안하고 싶을 때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On 뒤에는 요일을, at 뒤에는 시간을 넣어서 사용하면 돼요.

  • Could we meet on Monday at 2PM? (저희 월요일 2시에 만날 수 있을까요?)


3) How about we meet on [요일] at [시간]? (우리 [무슨 요일], [몇 시]에 만나면 어떨까요?)

앞서 살펴본 두 표현보다는 조금 더 편하게 느껴지는 관계에서 쓰기 좋은 캐주얼한 표현입니다. 미팅의 목적을 덧붙여 말하고 싶다면 문장 끝에 ‘to + 동사’ 형식을 사용해 줄 수 있어요.

  • How about we meet on Friday at 11AM to discuss the project? (금요일 11시에 만나서 프로젝트 논의를 좀 하면 어떨까요?)


4) Is [요일] at [시간] convenient for you? ([무슨 요일], [몇 시] 괜찮으신가요?)

보다 직접적으로 특정 시간대가 가능한지 물을 때 쓰면 좋은 표현입니다. 포멀하다거나, 캐주얼하다거나 하는 뉘앙스가 담겨있지 않아 두루두루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요.

  • Is Tuesday at 2PM convenient for you? (화요일 2시 괜찮으신가요?)

 

💡 영어에선 시간 앞에 at 전치사를 넣는 게 원칙이죠. 하지만, 일상적으로 스피킹을 할 땐 흔히 at을 생략해서 말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간단하게 “Is Tuesday 2PM convenient for you?”라고만 말해도 충분해요!

2. 일정 조율하기

미팅 일정을 주도해서 잡는 입장이 아니라면, 내가 가능하거나 불가능한 시간대를 조리 있게 알려줄 수 있어야 해요. 또, 일을 하다 보면 이미 정해진 미팅 일정을 변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죠. 각 상황에서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2-1. 가능/불가능 여부 알리기

1) That works for me. (그거 괜찮아요.)

가장 기본적으로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상대방이 먼저 말한 것이 ‘내게 괜찮다, 나는 좋다’라고 말할 때 쓰는 일반적인 표현으로, 부정문은 “That doesn’t work for me”라고 씁니다.

  • A: Is Tuesday 2PM convenient for you? (화요일 2시 괜찮으신가요?)

  • B: Yes, that works for me. (네, 저 그때 괜찮아요.)

 

2) I can work around your schedule. (제가 당신 스케줄에 맞출 수 있어요.)

상대적으로 내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경우, ‘나는 당신에게 맞출 수 있으니, 당신이 편한 대로 합시다’의 뉘앙스로 쓸 수 있는 표현이에요.

  • A: For next week, afternoons would be better for me. (다음 주는, 저는 오후 시간대가 더 괜찮아요.)

  • B: No problem at all. I can work around your schedule. How about we meet on Tuesday afternoon? (문제없어요. 제가 당신 스케줄에 맞출 수 있어요. 화요일 오후에 만나는 건 어떨까요?)

 

3) I’m sorry, but I won’t be available at [시간] on [날짜]. (죄송해요, 그 [시간]과 [요일]에는 어렵습니다.)

상대가 제안한 일정에 맞추기 어려울 때 쓰는 표현입니다. 이 문장을 말한 뒤에, ‘그 대신 이 날짜는 어때요?’라고 대안을 제시하는 센스를 잊지 마세요!

  • A: Can we meet on Friday 3PM to set up the timeline? (우리 금요일 3시에 만나서 타임라인 정하는 게 어떨까요?)

  • B: I’m sorry, but I won’t be available at 3PM on Friday. How about 5PM instead? (죄송해요, 근데 제가 금요일 3시는 어려워요. 대신 5시는 어때요?)

 

2-2. 일정 변경 요청하기

지금까지 살펴본 표현을 활용해 기껏 미팅 날짜를 잡았는데, 아뿔싸, 급한 일이 생겨 일정을 조정해야 할 상황이 생겼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마세요. 이제부터 살펴볼 표현만 알아두면 충분합니다.

1) Could we reschedule our meeting to [날짜]? (우리 미팅을 [날짜]로 변경할 수 있을까요?)

‘일정을 변경하다’라는 의미의 동사 to reschedule을 사용한 표현이에요. 일정 변경이 가능한지 여부만 묻고 싶다면 “Could we reschedule our meeting?”까지만 말해도 충분합니다. 날짜 변경을 요청할 땐, 이유를 함께 말하며 양해를 구하는 게 좋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 주세요.

  • Hey, something unexpected has come up on Monday. Could we reschedule our meeting to Wednesday 3PM? (저기, 월요일에 갑작스러운 일이 생겨서요. 우리 미팅을 수요일 오후 3시로 변경할 수 있을까요?)

 

2) Can we move up the meeting to [시간]? ([언제]로 미팅을 앞당길 수 있을까요?)

일정 변경은 크게 일정을 앞당기거나 뒤로 미루는 것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영어에는 그럴 때 쓸 수 있는 표현이 많은데요, ‘일정을 앞당기다’라고 말할 때 쓸 수 있는 대표적인 구동사가 ‘move up’이에요. Move up보다 덜 쓰이기는 하지만, 같은 의미로 move forward 또는 bring up 같은 구동사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To 뒤에는 오전 10시(10AM), 오후 1시(1PM) 등의 시간을 넣어 말할 수 있어요. 요일 정보를 더해야 한다면 문장 뒤에 ‘on + 요일’을 써주면 됩니다.

  • Can we move up the meeting to 10 AM on Tuesday? (우리 미팅을 화요일 오전 10시로 앞당길 수 있을까요?)

 

3) I was wondering if we could move back the meeting by half an hour. 미팅을 한 시간 뒤로 미룰 수 있을지 알고 싶어서요.

‘일정을 뒤로 미루다’라는 의미로는 구동사 move back 또는 push back을 사용할 수 있어요. “I was wondering if ~”는 ‘~할 수 있을지 알고 싶어서요’라는 의미의 공손한 표현인데요, 회화에서 정말 자주 쓰이는 필수 표현이니, 꼭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by half an hour’ 자리에 ‘to 3PM’ 같은 시간을 대신 넣어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 I was wondering if we could move back the meeting to 5PM. (오후 5시로 미팅을 미룰 수 있을지 알고 싶어서요.)

3. 최종 일정 안내하기

마지막으로, 미팅 일정이 정해졌다면 정해진 일정을 안내할 차례입니다. 구두로 가볍게 언급하고 넘어가도 좋지만, 참여자들이 기억하기 쉽게 최종 일정을 한 번 더 짚어주면 좋아요. 그럴 때 쓸 수 있는 유용한 표현 두 가지를 준비했어요.

1) Please mark your calendars accordingly. 일정에 맞춰 각자 달력에 표시해 주세요.

“Alright, out next meeting will be next Tuesday at 10AM.(좋아요. 우리 다음 미팅은 다음 화요일 오전 10시예요.)” 같은 문장을 말한 뒤 덧붙여 쓰면 좋은 표현이에요. 날짜를 정했으니, 잊지 않도록 개별적으로 표시해 두라고 당부할 때 쓰면 좋습니다.  

2) I’ll send you an invite shortly. 제가 곧 초대장을 보낼게요.

요즘은 구글 달력 같은 툴을 활용해 회의 참석자들에게 미리 회의 일자를 안내하는 메일을 발송할 수 있죠. 그런 기능을 활용할 때, 쓸 수 있는 표현이에요. 화상 회의인 경우라면, 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링크를 보내겠다는 의미로 사용할 수 있는 문장입니다. 마찬가지로, “Okay, we will meet again next Tuesday at 10AM.(좋아요. 다음 화요일 오전 10시에 다시 만나기로 하죠.)” 같은 문장을 사용해 확정된 시간을 말한 뒤에 덧붙여 보세요. 일정을 잘 관리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거예요. 


오늘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미팅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쓸 수 있는 다양한 표현을 알아봤습니다. 영어를 써야 하는 업무 환경에서 말문이 막힐 때, 영어 회화 공부를 향한 갈망이 유난히 커지는 것 같습니다. 영어회화 실력 향상의 기본은 꾸준한 연습과 학습에 있습니다. 지금 바로 🔗AI 영어회화앱 플랭에서 영어회화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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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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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에서 효율적이고 명료한 의사소통은 정말 중요하죠. 여러 종류의 소통 중에서도 특히 미팅을 요청하고, 일정을 조율하고, 때에 따라 날짜를 변경하는 데에는 제법 많은 품이 드는 것 같습니다. 여러 사람이 관여하는 경우엔, 챙길 게 한둘이 아니에요.

오늘은 그런 상황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알짜 표현을 선별해 준비했습니다. 업무 효율을 높이는 건 물론, 센스 있는 동료라는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꿀팁도 사이사이 넣었으니 꼼꼼히 읽어주세요.

1. 미팅 일정 잡기

‘미팅을 잡다’를 영어로는 ‘schedule a meeting’ 또는 ‘set up a meeting’이라고 말해요. 미팅 일정을 잡을 땐, 되도록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을 먼저 제시한 뒤 좁혀나가는 것이 효율적인데요, 조금 더 넓은 맥락에서 쓸 수 있는 표현부터, 구체적인 시간대를 제시할 때 쓸 수 있는 표현까지 알아볼게요.

1) Could you let me know your availability for ~ ? (~ 중에 가능한 때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배려가 담긴 공손한 표현이에요. 빈칸에는 ‘다음 달(the next month), 다음 주(the upcoming week, 다음 며칠(the next few days)’ 등을 넣어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질문에 답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I’m available on~(~에 가능합니다)” 표현을 사용해 보세요.

  • A: Let’s schedule our next meeting. Could you let me know your availability for the upcoming week? (저희 다음 미팅을 잡아보죠. 다음 주에 가능한 때를 알려주시겠어요?)

  • B: Sure. I’m available on Monday at 10AM or Wednesday 2PM. (그럼요. 저는 월요일 10시나 수요일 2시가 괜찮습니다.)


2) Could we meet on [요일] at [시간]? (저희 [무슨 요일], [몇 시]에 만날 수 있을까요?)

먼저 특정 요일과 시간대를 제안하고 싶을 때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On 뒤에는 요일을, at 뒤에는 시간을 넣어서 사용하면 돼요.

  • Could we meet on Monday at 2PM? (저희 월요일 2시에 만날 수 있을까요?)


3) How about we meet on [요일] at [시간]? (우리 [무슨 요일], [몇 시]에 만나면 어떨까요?)

앞서 살펴본 두 표현보다는 조금 더 편하게 느껴지는 관계에서 쓰기 좋은 캐주얼한 표현입니다. 미팅의 목적을 덧붙여 말하고 싶다면 문장 끝에 ‘to + 동사’ 형식을 사용해 줄 수 있어요.

  • How about we meet on Friday at 11AM to discuss the project? (금요일 11시에 만나서 프로젝트 논의를 좀 하면 어떨까요?)


4) Is [요일] at [시간] convenient for you? ([무슨 요일], [몇 시] 괜찮으신가요?)

보다 직접적으로 특정 시간대가 가능한지 물을 때 쓰면 좋은 표현입니다. 포멀하다거나, 캐주얼하다거나 하는 뉘앙스가 담겨있지 않아 두루두루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요.

  • Is Tuesday at 2PM convenient for you? (화요일 2시 괜찮으신가요?)

 

💡 영어에선 시간 앞에 at 전치사를 넣는 게 원칙이죠. 하지만, 일상적으로 스피킹을 할 땐 흔히 at을 생략해서 말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간단하게 “Is Tuesday 2PM convenient for you?”라고만 말해도 충분해요!

2. 일정 조율하기

미팅 일정을 주도해서 잡는 입장이 아니라면, 내가 가능하거나 불가능한 시간대를 조리 있게 알려줄 수 있어야 해요. 또, 일을 하다 보면 이미 정해진 미팅 일정을 변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죠. 각 상황에서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2-1. 가능/불가능 여부 알리기

1) That works for me. (그거 괜찮아요.)

가장 기본적으로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상대방이 먼저 말한 것이 ‘내게 괜찮다, 나는 좋다’라고 말할 때 쓰는 일반적인 표현으로, 부정문은 “That doesn’t work for me”라고 씁니다.

  • A: Is Tuesday 2PM convenient for you? (화요일 2시 괜찮으신가요?)

  • B: Yes, that works for me. (네, 저 그때 괜찮아요.)

 

2) I can work around your schedule. (제가 당신 스케줄에 맞출 수 있어요.)

상대적으로 내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경우, ‘나는 당신에게 맞출 수 있으니, 당신이 편한 대로 합시다’의 뉘앙스로 쓸 수 있는 표현이에요.

  • A: For next week, afternoons would be better for me. (다음 주는, 저는 오후 시간대가 더 괜찮아요.)

  • B: No problem at all. I can work around your schedule. How about we meet on Tuesday afternoon? (문제없어요. 제가 당신 스케줄에 맞출 수 있어요. 화요일 오후에 만나는 건 어떨까요?)

 

3) I’m sorry, but I won’t be available at [시간] on [날짜]. (죄송해요, 그 [시간]과 [요일]에는 어렵습니다.)

상대가 제안한 일정에 맞추기 어려울 때 쓰는 표현입니다. 이 문장을 말한 뒤에, ‘그 대신 이 날짜는 어때요?’라고 대안을 제시하는 센스를 잊지 마세요!

  • A: Can we meet on Friday 3PM to set up the timeline? (우리 금요일 3시에 만나서 타임라인 정하는 게 어떨까요?)

  • B: I’m sorry, but I won’t be available at 3PM on Friday. How about 5PM instead? (죄송해요, 근데 제가 금요일 3시는 어려워요. 대신 5시는 어때요?)

 

2-2. 일정 변경 요청하기

지금까지 살펴본 표현을 활용해 기껏 미팅 날짜를 잡았는데, 아뿔싸, 급한 일이 생겨 일정을 조정해야 할 상황이 생겼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마세요. 이제부터 살펴볼 표현만 알아두면 충분합니다.

1) Could we reschedule our meeting to [날짜]? (우리 미팅을 [날짜]로 변경할 수 있을까요?)

‘일정을 변경하다’라는 의미의 동사 to reschedule을 사용한 표현이에요. 일정 변경이 가능한지 여부만 묻고 싶다면 “Could we reschedule our meeting?”까지만 말해도 충분합니다. 날짜 변경을 요청할 땐, 이유를 함께 말하며 양해를 구하는 게 좋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 주세요.

  • Hey, something unexpected has come up on Monday. Could we reschedule our meeting to Wednesday 3PM? (저기, 월요일에 갑작스러운 일이 생겨서요. 우리 미팅을 수요일 오후 3시로 변경할 수 있을까요?)

 

2) Can we move up the meeting to [시간]? ([언제]로 미팅을 앞당길 수 있을까요?)

일정 변경은 크게 일정을 앞당기거나 뒤로 미루는 것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영어에는 그럴 때 쓸 수 있는 표현이 많은데요, ‘일정을 앞당기다’라고 말할 때 쓸 수 있는 대표적인 구동사가 ‘move up’이에요. Move up보다 덜 쓰이기는 하지만, 같은 의미로 move forward 또는 bring up 같은 구동사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To 뒤에는 오전 10시(10AM), 오후 1시(1PM) 등의 시간을 넣어 말할 수 있어요. 요일 정보를 더해야 한다면 문장 뒤에 ‘on + 요일’을 써주면 됩니다.

  • Can we move up the meeting to 10 AM on Tuesday? (우리 미팅을 화요일 오전 10시로 앞당길 수 있을까요?)

 

3) I was wondering if we could move back the meeting by half an hour. 미팅을 한 시간 뒤로 미룰 수 있을지 알고 싶어서요.

‘일정을 뒤로 미루다’라는 의미로는 구동사 move back 또는 push back을 사용할 수 있어요. “I was wondering if ~”는 ‘~할 수 있을지 알고 싶어서요’라는 의미의 공손한 표현인데요, 회화에서 정말 자주 쓰이는 필수 표현이니, 꼭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by half an hour’ 자리에 ‘to 3PM’ 같은 시간을 대신 넣어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 I was wondering if we could move back the meeting to 5PM. (오후 5시로 미팅을 미룰 수 있을지 알고 싶어서요.)

3. 최종 일정 안내하기

마지막으로, 미팅 일정이 정해졌다면 정해진 일정을 안내할 차례입니다. 구두로 가볍게 언급하고 넘어가도 좋지만, 참여자들이 기억하기 쉽게 최종 일정을 한 번 더 짚어주면 좋아요. 그럴 때 쓸 수 있는 유용한 표현 두 가지를 준비했어요.

1) Please mark your calendars accordingly. 일정에 맞춰 각자 달력에 표시해 주세요.

“Alright, out next meeting will be next Tuesday at 10AM.(좋아요. 우리 다음 미팅은 다음 화요일 오전 10시예요.)” 같은 문장을 말한 뒤 덧붙여 쓰면 좋은 표현이에요. 날짜를 정했으니, 잊지 않도록 개별적으로 표시해 두라고 당부할 때 쓰면 좋습니다.  

2) I’ll send you an invite shortly. 제가 곧 초대장을 보낼게요.

요즘은 구글 달력 같은 툴을 활용해 회의 참석자들에게 미리 회의 일자를 안내하는 메일을 발송할 수 있죠. 그런 기능을 활용할 때, 쓸 수 있는 표현이에요. 화상 회의인 경우라면, 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링크를 보내겠다는 의미로 사용할 수 있는 문장입니다. 마찬가지로, “Okay, we will meet again next Tuesday at 10AM.(좋아요. 다음 화요일 오전 10시에 다시 만나기로 하죠.)” 같은 문장을 사용해 확정된 시간을 말한 뒤에 덧붙여 보세요. 일정을 잘 관리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거예요. 


오늘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미팅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쓸 수 있는 다양한 표현을 알아봤습니다. 영어를 써야 하는 업무 환경에서 말문이 막힐 때, 영어 회화 공부를 향한 갈망이 유난히 커지는 것 같습니다. 영어회화 실력 향상의 기본은 꾸준한 연습과 학습에 있습니다. 지금 바로 🔗AI 영어회화앱 플랭에서 영어회화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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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영어

영어로 미팅 일정 정할 때 꼭 필요한 핵심 표현

Two women wrapping up a meeting in a conference room

비즈니스에서 효율적이고 명료한 의사소통은 정말 중요하죠. 여러 종류의 소통 중에서도 특히 미팅을 요청하고, 일정을 조율하고, 때에 따라 날짜를 변경하는 데에는 제법 많은 품이 드는 것 같습니다. 여러 사람이 관여하는 경우엔, 챙길 게 한둘이 아니에요.

오늘은 그런 상황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알짜 표현을 선별해 준비했습니다. 업무 효율을 높이는 건 물론, 센스 있는 동료라는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꿀팁도 사이사이 넣었으니 꼼꼼히 읽어주세요.

1. 미팅 일정 잡기

‘미팅을 잡다’를 영어로는 ‘schedule a meeting’ 또는 ‘set up a meeting’이라고 말해요. 미팅 일정을 잡을 땐, 되도록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을 먼저 제시한 뒤 좁혀나가는 것이 효율적인데요, 조금 더 넓은 맥락에서 쓸 수 있는 표현부터, 구체적인 시간대를 제시할 때 쓸 수 있는 표현까지 알아볼게요.

1) Could you let me know your availability for ~ ? (~ 중에 가능한 때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배려가 담긴 공손한 표현이에요. 빈칸에는 ‘다음 달(the next month), 다음 주(the upcoming week, 다음 며칠(the next few days)’ 등을 넣어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질문에 답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I’m available on~(~에 가능합니다)” 표현을 사용해 보세요.

  • A: Let’s schedule our next meeting. Could you let me know your availability for the upcoming week? (저희 다음 미팅을 잡아보죠. 다음 주에 가능한 때를 알려주시겠어요?)

  • B: Sure. I’m available on Monday at 10AM or Wednesday 2PM. (그럼요. 저는 월요일 10시나 수요일 2시가 괜찮습니다.)


2) Could we meet on [요일] at [시간]? (저희 [무슨 요일], [몇 시]에 만날 수 있을까요?)

먼저 특정 요일과 시간대를 제안하고 싶을 때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On 뒤에는 요일을, at 뒤에는 시간을 넣어서 사용하면 돼요.

  • Could we meet on Monday at 2PM? (저희 월요일 2시에 만날 수 있을까요?)


3) How about we meet on [요일] at [시간]? (우리 [무슨 요일], [몇 시]에 만나면 어떨까요?)

앞서 살펴본 두 표현보다는 조금 더 편하게 느껴지는 관계에서 쓰기 좋은 캐주얼한 표현입니다. 미팅의 목적을 덧붙여 말하고 싶다면 문장 끝에 ‘to + 동사’ 형식을 사용해 줄 수 있어요.

  • How about we meet on Friday at 11AM to discuss the project? (금요일 11시에 만나서 프로젝트 논의를 좀 하면 어떨까요?)


4) Is [요일] at [시간] convenient for you? ([무슨 요일], [몇 시] 괜찮으신가요?)

보다 직접적으로 특정 시간대가 가능한지 물을 때 쓰면 좋은 표현입니다. 포멀하다거나, 캐주얼하다거나 하는 뉘앙스가 담겨있지 않아 두루두루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요.

  • Is Tuesday at 2PM convenient for you? (화요일 2시 괜찮으신가요?)

 

💡 영어에선 시간 앞에 at 전치사를 넣는 게 원칙이죠. 하지만, 일상적으로 스피킹을 할 땐 흔히 at을 생략해서 말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간단하게 “Is Tuesday 2PM convenient for you?”라고만 말해도 충분해요!

2. 일정 조율하기

미팅 일정을 주도해서 잡는 입장이 아니라면, 내가 가능하거나 불가능한 시간대를 조리 있게 알려줄 수 있어야 해요. 또, 일을 하다 보면 이미 정해진 미팅 일정을 변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죠. 각 상황에서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2-1. 가능/불가능 여부 알리기

1) That works for me. (그거 괜찮아요.)

가장 기본적으로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상대방이 먼저 말한 것이 ‘내게 괜찮다, 나는 좋다’라고 말할 때 쓰는 일반적인 표현으로, 부정문은 “That doesn’t work for me”라고 씁니다.

  • A: Is Tuesday 2PM convenient for you? (화요일 2시 괜찮으신가요?)

  • B: Yes, that works for me. (네, 저 그때 괜찮아요.)

 

2) I can work around your schedule. (제가 당신 스케줄에 맞출 수 있어요.)

상대적으로 내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경우, ‘나는 당신에게 맞출 수 있으니, 당신이 편한 대로 합시다’의 뉘앙스로 쓸 수 있는 표현이에요.

  • A: For next week, afternoons would be better for me. (다음 주는, 저는 오후 시간대가 더 괜찮아요.)

  • B: No problem at all. I can work around your schedule. How about we meet on Tuesday afternoon? (문제없어요. 제가 당신 스케줄에 맞출 수 있어요. 화요일 오후에 만나는 건 어떨까요?)

 

3) I’m sorry, but I won’t be available at [시간] on [날짜]. (죄송해요, 그 [시간]과 [요일]에는 어렵습니다.)

상대가 제안한 일정에 맞추기 어려울 때 쓰는 표현입니다. 이 문장을 말한 뒤에, ‘그 대신 이 날짜는 어때요?’라고 대안을 제시하는 센스를 잊지 마세요!

  • A: Can we meet on Friday 3PM to set up the timeline? (우리 금요일 3시에 만나서 타임라인 정하는 게 어떨까요?)

  • B: I’m sorry, but I won’t be available at 3PM on Friday. How about 5PM instead? (죄송해요, 근데 제가 금요일 3시는 어려워요. 대신 5시는 어때요?)

 

2-2. 일정 변경 요청하기

지금까지 살펴본 표현을 활용해 기껏 미팅 날짜를 잡았는데, 아뿔싸, 급한 일이 생겨 일정을 조정해야 할 상황이 생겼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마세요. 이제부터 살펴볼 표현만 알아두면 충분합니다.

1) Could we reschedule our meeting to [날짜]? (우리 미팅을 [날짜]로 변경할 수 있을까요?)

‘일정을 변경하다’라는 의미의 동사 to reschedule을 사용한 표현이에요. 일정 변경이 가능한지 여부만 묻고 싶다면 “Could we reschedule our meeting?”까지만 말해도 충분합니다. 날짜 변경을 요청할 땐, 이유를 함께 말하며 양해를 구하는 게 좋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 주세요.

  • Hey, something unexpected has come up on Monday. Could we reschedule our meeting to Wednesday 3PM? (저기, 월요일에 갑작스러운 일이 생겨서요. 우리 미팅을 수요일 오후 3시로 변경할 수 있을까요?)

 

2) Can we move up the meeting to [시간]? ([언제]로 미팅을 앞당길 수 있을까요?)

일정 변경은 크게 일정을 앞당기거나 뒤로 미루는 것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영어에는 그럴 때 쓸 수 있는 표현이 많은데요, ‘일정을 앞당기다’라고 말할 때 쓸 수 있는 대표적인 구동사가 ‘move up’이에요. Move up보다 덜 쓰이기는 하지만, 같은 의미로 move forward 또는 bring up 같은 구동사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To 뒤에는 오전 10시(10AM), 오후 1시(1PM) 등의 시간을 넣어 말할 수 있어요. 요일 정보를 더해야 한다면 문장 뒤에 ‘on + 요일’을 써주면 됩니다.

  • Can we move up the meeting to 10 AM on Tuesday? (우리 미팅을 화요일 오전 10시로 앞당길 수 있을까요?)

 

3) I was wondering if we could move back the meeting by half an hour. 미팅을 한 시간 뒤로 미룰 수 있을지 알고 싶어서요.

‘일정을 뒤로 미루다’라는 의미로는 구동사 move back 또는 push back을 사용할 수 있어요. “I was wondering if ~”는 ‘~할 수 있을지 알고 싶어서요’라는 의미의 공손한 표현인데요, 회화에서 정말 자주 쓰이는 필수 표현이니, 꼭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by half an hour’ 자리에 ‘to 3PM’ 같은 시간을 대신 넣어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 I was wondering if we could move back the meeting to 5PM. (오후 5시로 미팅을 미룰 수 있을지 알고 싶어서요.)

3. 최종 일정 안내하기

마지막으로, 미팅 일정이 정해졌다면 정해진 일정을 안내할 차례입니다. 구두로 가볍게 언급하고 넘어가도 좋지만, 참여자들이 기억하기 쉽게 최종 일정을 한 번 더 짚어주면 좋아요. 그럴 때 쓸 수 있는 유용한 표현 두 가지를 준비했어요.

1) Please mark your calendars accordingly. 일정에 맞춰 각자 달력에 표시해 주세요.

“Alright, out next meeting will be next Tuesday at 10AM.(좋아요. 우리 다음 미팅은 다음 화요일 오전 10시예요.)” 같은 문장을 말한 뒤 덧붙여 쓰면 좋은 표현이에요. 날짜를 정했으니, 잊지 않도록 개별적으로 표시해 두라고 당부할 때 쓰면 좋습니다.  

2) I’ll send you an invite shortly. 제가 곧 초대장을 보낼게요.

요즘은 구글 달력 같은 툴을 활용해 회의 참석자들에게 미리 회의 일자를 안내하는 메일을 발송할 수 있죠. 그런 기능을 활용할 때, 쓸 수 있는 표현이에요. 화상 회의인 경우라면, 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링크를 보내겠다는 의미로 사용할 수 있는 문장입니다. 마찬가지로, “Okay, we will meet again next Tuesday at 10AM.(좋아요. 다음 화요일 오전 10시에 다시 만나기로 하죠.)” 같은 문장을 사용해 확정된 시간을 말한 뒤에 덧붙여 보세요. 일정을 잘 관리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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